봄농사 시작
안녕하세유~~~~ 정읍 시골팜 인사 째깍!!
어제도 오늘도 날이 넘나 춥습니다
내복에 경량패딩에 또 두꺼운 패딩 걸쳐입고
트랙터에 단~디 앉은 시골팜지기임.
두꺼운 빵모자에 마스크 쓰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 100일중임다다잉.
그제부터 오늘까지 3일째
울금종자 강황종자 구입문의 판매하는 곳
밭에 거름 뿌리기 작업을 하고 있어요
거름 발효가 좀 시원찮아서
시골팜지기가 걱정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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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거름 뿌리기를 시골팜지기가
트랙터로 휘리릭 모퉁이를
돌고 있습니다
트랙터로 거름 뿌리기 작업소리가
어찌나 시끄럽고 요란하던지 말이즁.
전화벨이 울려도 당최
들리지가 않는다고 하는 시골팜지기.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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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거름 뿌리기는 이곳만 하는게 아니고
5분거리에 있는 밭에도 거름을
뿌려야 되서 오늘안에 끝내려고
정신없이 바람을 가르고 날라댕기는
울 시골아낙 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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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거름 뿌리기 하면서
거름 살포기쪽에 거름이 막히기도 해서
한번씩 점검하면서 작업해야 합니다
밭마다 널려진 비닐들은
수거해 가는 사장님이 작년부터 미루시더니,
어제도 통화했을때 오신대놓고
여태 안오신다는 말씀 ㅠㅠ
올해안에는 오시것쥬??
비나이다 비나이다~~~~~
시골팜네 트랙터는 좀 작아서
큰 트랙터로 거름을 실어 날랐다면
기름값도 적게 들고,
일의 효율성도 높아지는디~~~;;
중얼거리는 시골팜지기.
"나중에 돈벌면 꼭 큰걸로 한대 더
사야지" 한다묘 ~~~;;;
잠깐 휴식중인 신랑입니다
일을 열심히 하니,
더워서 땀이 난다는데
저는 일을 안해서 추운가 봅니데이.
첫번째 사진의 거름은 작년에
땅주인이 쓰라고 지인에게
얻어서 갖다 놓으신 건데
발효가 안돼서 사용을 못했어요.
오늘은 두어군데 모두 거름을 뿌릴 예정입니다
울 돈만이는 제가 오면
1단은 저렇게 넙죽 엎드리고는
제가 모른척 그냥 지나간다 싶으면
벌떡 일어나거나,
가까이 가면 일어서서 두발로
재롱을 피웁니다
완죤히 그냥 지나쳐 갔다 싶으면
흥칫뿡?? 무심한 표정으로
절 보고 말어요ㅜㅜ
우짜겠슈....웅
저도 넘나 바빠서 말이즁.
오전이 좀 안되서 이쪽 밭까지
거름을 뿌리고는
5분 거리에 있는 다른 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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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거름 뿌리기 작업을 끝내고서
점심이 지난 1시 반이 넘어서
시골팜 사무실로 들어왔어요
저도 너무 허기가 져서
미리 전자렌지에 계란찜을
돌리고 있었답니다
3월은 울금종자 강황종자 철이어서
보통 정신이 없는게 아녀유.
홍보도 해야 될꺼 아녀유??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