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애기씨?유?~~~
비! 밀!~~~~
어제는 애기씨랑 마지막으로
강황종자 울금종자 손질 다듬기 마무리 중.
애기씨가 모처럼 일을 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죠
꼭! 시장에 좌판 깔고 판매하는 사장님마냥
울 애기씨도 영락없는 자세로 일하고 있네요? ㅎ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전혀 틀린 말이 아니라는 사실 ㅎㅎ
울 돈많~이 저렇게 자는게 보기 드문듸 ㅋ
시골팜 아낙도 애기씨랑 같이
싱싱한 강황종자 울금종자 손질하다가,
울 돈많~이는 뭐하고~~~ 봤더니만
세상에나 만상에나 바닥에 철퍼덕 누워서는 기절 중.
푹! 한숨 자는 줄 알았던 울 돈많~이 자태 보고
애기씨랑 웃고 있었는데
울 돈많~이 눈을 멀리서 보려니
눈을 뜬겨~ 안뜬겨~~ 빤히 쳐다봤더니
분!명! 눈 뜨고 자는 돈많~이 발견 ㅋ
울 애기씨도 열심히 맡은바 할 일에 열일 중이고,
아낙은 한번씩 일어나서 애기씨랑 돈많~이
관찰 사진 찍기 모드 ~~^^
철퍼덕 누워서 잠 자던 울 돈많~이는
금새 눈 뜨고 배 깔고 누워서
누구~~~ 보고 짖을 상대 없나 ~ 찾기 중!
비닐하우스에 가서 아로니아묘목에 물 주고,
이것저것 하다가 뒤늦게 합류한 시골팜 낭군!
아낙과 애기씨는 대환영~~~~일세
시골팜 낭군이 합체하니,
강황종자 울금종자 파종 전 손질 마무리는
금새 끝날 것 같은 속도네요
역쉬!~~
뭐든지 많이 해 본 사람이 잘 한다고,
시골팜 낭군 일하는 거 짱~짜장!!
준비된 인생농군 시골팜 낭군이라 하여라우~
폼이 똭!! 인생농군입니다
시골팜 낭군의 몸매가 전보다 좀 슬림~해지지 않았냐묘?
병원에서 살 좀 빼래서, 살 좀 빼고 있는 중이라묘~ㅎ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니
세상을 얻은 듯 무릎도 안 아프고
컨디션이 좋아졌다는 시골팜 낭군입니다
싱싱하고 굵은 시골팜 강황종자 울금종자는
손질과 다듬기 마무리만 해 놓고,
실제로 택배 작업할 때는 더 엄선해서
박스 작업 들어간답니다
애기씨는 성격이 진중하고 꼼꼼하면서
손도 빠르고 센스도 있어서
뭐든 일을 맡겨도 안심이 된답니다
시골팜 강황종자 울금종자 파종하기 전
모든 마무리를 하는 중이었는데
종자가 모두 싱싱하고 상태가 좋아서
맘에 들었어요
아낙은 앉아서 일을 하면 그렇게 승모근이 아파서
죽겠던데 애기씨는 아프단 소리도 안하고 열일모드.
역시 타고 난 건강체질입니다
시골팜 낭군이 서둘러 합류해서
세명이서 강황종자 울금종자 파종하기전
마무리를 어제 모두 끝냈어요
모두가 손이 빠르고 경력이 좀 된
준비된 일꾼들이라 역쉬~~~ 최고!!~
돈많~이가 다 지켜보고 있었군요
울 돈많~이는 뭐든 시크하면서 과묵하게
앉아서 짖을 대상을 물생하는 신중함이 있어요 ㅎ
그러다가 시골팜 사무실입구에 누구라도
들어오면 멍멍 짖어주는 센스로
낭군과 아낙은 서둘러 사무실밖으로 나가보죠 ~
어제는 날씨도 한낮에 좀 더워서
나들이 가신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은 시간이 안맞아서 가고 싶어도 못 가네요 ㅠ
하아~~~~ 이제
시골팜 강황종자 울금종자 파종 마무리 다 했으니,
조만간 밭에 파종할 거 빨리 파종 끝내고,
주문 판매 들어온것도 완판해서
기분 좋게~~ 끝내야 되겠즁~~~
모두들 화이팅!!하시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잘 ~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