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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스 매운맛 덮밥으로 먹고 최고 후식은 울금(강황)분말가루 탄 믹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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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3-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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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하이라이스 매운맛을

덮밥으로 간단히 떼우니,

역쉬~~~ 덮밥으로 최고!!

낭군과 아낙의 초간단메뉴 하이라이스.

집에서 매운맛 하이라이스에

살코기, 야채 듬뿍 넣어서

애들 점심 도시락으로 싸 주고,

낭군과 아낙의 점심으로도 싸왔죠

두집 살림 하거덩유~~

삼실 출근해서 현미랑 잡곡 넣고

씻어서 밥통에 넣고

1시간 반동안 불려놨어요

간단히 요기가 되는 바나나를

1개 훌라당 먹고 밥이 되기를 기다렸죠

40분동안 뜸도 들이면서 열쉼히

일하고 있는 전기압력밥솥.

맛있는 잡곡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쿠쿠~~

밥주걱을 놓을 곳이 필요했는데

시내 집에 있길래 가져와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쁜 장미꽃 주걱꽂이 ㅎㅎ

잡곡밥도 낭군의 입맛에 맞게

촉촉하면서 너무 되지도 않고,

너무 질지도 않게 잘 되었습니다

전자렌지에 매운맛나는 하이라이스를 데워서

방금 갓지은 잡곡밥을 큰 대접에 담아

하이라이스를 덮밥으로 떠 주었어요

낭군님 배가 고팠는지 휘리릭~~ 비볐어요

특별히 거부감도 없고,

맛도 좋아서 가끔 만들어 먹는

착한 덮밥 하이라이스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

저도 밥그릇에 잡곡밥을 담아

덮밥용 하이라이스를 넣었어요

섞지 않고 그냥 밥이랑 같이

떠먹어도 맛있지만

덮밥으로 비벼먹기도 좋아요

울 애기들한테는 계란 반숙 올려서

아침에 도시락 싸주었었죠 ㅎㅎ

커피를 아주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씩은 마시는데

보이차 마시던 잔에

믹스커피를 한개 부었어요

믹스커피의 지방을 중화시켜 준다는

시골팜 울금(강황)분말 가루.

색도 커큐민 성분 때문에

아주 진합니다

울금(강황)분말 가루를 처음엔

반스푼 넣었었는데 저는 딱!

한스푼만 넣어 마십니다

깊고 진하면서 커피의 풍미가 아주 좋답니다

어떤 분들은 믹스커피에 울금(강황)분말 가루를

2~3스푼이나 넣고 마시기도 한답니다

완죤 울금(강황)분말 가루 매니아죠

커피포트에 끓인 물을 잔에 부어서

스푼으로 저어놓고 살짝 식혀서 마십니다

도자기 찻잔이라

을매나 뜨거운지 몰라요

커피가 살짝 식을 동안에

아낙은 후다닥 설겆이를 끝냈습니다

음~~~!!

커피향도 좋고,

마시기도 기대되는 착한 맛! 울금커피

컴퓨터로 작업하면서

울금커피 식혀가며 후후 불어서

한모금씩 마시는 맛은

역시 점심밥 먹고 나면

보이차 맛도 좋지만

울금커피맛도 끝내줍니다~

어제 봄비가 내리더니,

넘 추워서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잠시 밖에 나가서 택배작업하고 들왔습니다

오늘도 욜쉼히 일한 아낙이여!~~

이제 일 그만 끝내고 집에 들어가서

편히 쉬어라~~~ 하믄

을매나 좋겠어유

하지만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낙은 열심히 포스팅 올리고

나머지 일처리 끝내고 집에 갈랍니다

오늘도 고생하신 여러 분!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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