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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니시래기된장국 만드는방법 맛질식품 요리투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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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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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질식품 무언니 건조무청 시래기된장국 만드는방법 요리투어 2~!!

내돈내산 후기~!!

맛질식품 무언니 건조무청시래기 내돈내산 구입해서

정말 아끼고 아껴 다음에 무청시래기솥밥

한번 더 해 먹으려고 50g 한봉지 따로

싱크대 서랍에 넣어 놓았습니다.

50g 한봉지로 끓여낸 무청시래기된장국입니다.

그래도 건조무청시래기가 많이 불려져서

시래기된장국의 양이 많아졌습니다.

갓성비~~~굿!!~~~

건강에도 좋고! 좋은 효능도 많은

무언니시래기솥밥과 시래기된장국을

같이 먹으니 속도 든든하면서

오랜만에 건강한 밥상을 차려 먹는 것 같아

가족들에게도 뿌듯했답니다.

또한 건강에 좋은 밥상으로 잘 차려서

먹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무언니 건조무청시래기 구매한지는

한참 되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 정리를 못해서

이제사 내용을 정리해 올려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무언니 시래기를

두봉지 다 된장국으로 끓일 뻔!!~~

"아니었다"

건조무청시래기여서 물에 불리니

무언니시래기가 불어나서 두끼는

먹을 양으로 불었어요.

무언니시래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져서 따로 자를 필요도 없어요~

무언니 시래기~~~~안녕~~~^^**

곧!!~ 또! 봐유~~~

무청시래기 한봉지가 50g인데

양이 작지는 않습니다.

무언니의 따뜻한 손길이 닿은 시래기입니다.

철분과 섬유질이 많아서 빈혈이나

변비에 좋아 우리 가족들이 자주 먹는 시래기에요.

우리 조상님들의 현명한 먹거리들을

나이 들어 자주 찾게 되는 주부 아낙입니다.

맛질식품 무언니 시래기된장국 만드는방법 요리투어 2~!! 스타뚜~~

▶▶시래기된장국 준비재료 :

무언니시래기 50g 1봉지

새송이버섯 한줌

양파 중사이즈로 1개

▶▶양념 준비재료 :

집된장 2숟가락

쌈장 반숟가락

다시마가루 4/1스푼

멸치가루+쌀겨 섞은것 1스푼

표고버섯가루 1스푼

들깨가루 2숟가락

청양고추 3개

아삭이홍고추 1개

진간장 1숟가락

다진대파 1개

다진마늘 반숟가락

무언니시래기 1봉지 뜯어서

물에 5분정도 잠깐 불려서

2~3번 흔들어 씻어내면 끝.

아니면 아에 시래기를 씻어서

물에 30분정도 불려서 불린 물까지

육수용 국물로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무언니 시래기를 씻지 않고 처음부터 불리고

헹구어 내면 시래기물이 육수용처럼 진하게

우려져 나온 물을 버리기가 너무 아까우니,

아낙이 알려드린대로 먼서 씻어서 불리세요~

아낙은 무언니 시래기를 살짝만 씻어서

냄비에 넣었어요.

어차피 시래기가 끓여지면서 건조된 게

불려지는 것처럼 될 것 같아서

좀더 빨리 무언니 시래기된장국

만드는방법을 하려고 합니다.

가족 모두가 배고파 할 시간이거든요 ㅎ

자아~~

이제 양념 재료 들어갑니다.

무청시래기가 잠길만큼만 물을 부어줬어요.

집된장건더기도 시래기에 어울릴 것 같아

집된장은 망에 따로 풀지 않고

그대로 숟가락으로 퍼서 2숟가락 넣었어요.

시댁에 울 셋째형님이 알려주신 비법.

된장국에 쌈장 조금 넣으면 더 맛있대요~~

그래서 아낙은 항상 쌈장을 넣어서 된장국을

끓이지만 쌈장이 없을 때는 그냥 패~스합니다.

쌈장은 반숟가락만 넣어줍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육수로 따로 내면

번거로워서 아낙은 다시마를 아에

분쇄기에 갈아서 통에 넣어놓고

다시마가루를 육수용으로 조금

국물에 풀어넣어 이용하기도 하고,

다른 육수용 국물 낼때도 같이 사용합니다.

다시마가루는 티스푼으로 계량하면

4분의 1정도만 넣으면 적당합니다.

멸치를 똥과 머리 떼어 손질해서

분쇄기에 돌려 쌀겨가루와 섞어서

된장국 육수용으로 사용하면 아주 구수해요.

아낙은 멸치가루와 쌀겨가루 섞여진 가루를

티스푼으로 1스푼 계량합니다.

낭군이 일전에 표고버섯을 아주 딱딱하게

건조된 걸로 잘못 사온것을

역시 분쇄기에 갈아서 통에 넣어 놓고

두고~~두고 육수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낙은 표고버섯가루를 1스푼 넣었습니다.

고소하고 맛 일품인 껍질없는 들깨가루입니다.

껍질째 분쇄되어도 요리하는데 이상없지만

이왕이면 탁하지 않고 맑은 국물이 나오도록

시장에서 별도로 구매한 들깨가루를

아낙은 2숟가락 넣어서 풀어줬어요.

여기에 미꾸라지 갈아넣고

고추가루 풀어서 넣으면

똬~~악! 추어탕이 됩니다.

무언니 시래기가 아주 열일하고 있는 중~^^

양념재료 모두 배합해서 시래기된장국을

끓이고 있는 동안!!!~~

아낙은 재료 준비 들어갑니다.

새송이버섯은 야채칸에 있어서

채썰어 준비했어요.

없으면 패~~~스!!~

양파는 중사이즈로 준비해서

두껍게 채썰어 줬어요.

양파 없으면 패~스!해도 된답니다.

청양고추 3개와 아삭이홍고추1개

썰어서 준비해 놨습니다.

무언니 시래기된장국에서 김이 나길래

중약불로 10분정도 더 끓여준 뒤,

준비해 둔 양파와 청양고추, 아삭이홍고추를 넣고

3분정도 더 끓여주었습니다.

대파 한개는 가운데를 갈라서

어슷하게 썰어서 냄비에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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