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질식품 무언니 건조된 무청시래기솥밥 만드는 방법 요리투어 1~
내돈내산 후기^^
시골팜네 온 가족들이 모두 좋아라~하는
무청시래기솥밥과 무청시래기된장국입니다.
아낙 어렸을 적에는 친정엄마가 자주
시래기된장국을 끓여 주셔서
배 부른 줄 모르고 잘 안먹었었는데
시래기가 얼마나 효능이 좋은 요리재료인지를
이제 어른이 되어가면서야 알았습니다.
어르신들도 젊은이들도 건강한 밥상으로
무밥이나 시래기밥 콩나물밥 보리밥 잡곡밥 등등을
좋아한다는 것을 말이죠.
아낙 어렸을 땐 가난한 집에서나
먹는 시래기밥상이었는데
지금은 건강한 밥상으로,
다들!건강식 한끼로 환영하면서 찾는답니다.
시골팜네 가족들도 건강한 밥상이
차려지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입소문이 난 맛질식품 무언니
건조무청시래기 50g씩 소량포장되어 있는 것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잘라진 걸로
4봉지 구매를 했습니다.
우리 네식구가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어서
무청시래기솥밥에는 시래기 50g 2봉지를 넣고,
무청시래기된장국에는 1봉지만 넣었어요.
나머지 1봉지는 아껴서 나중에
시래기솥밥 한번 더! 해 먹으려구요.
박스를 개봉했을때 너무 꼼꼼하고 이쁘게
포장을 해 보내주셔서 구매자 입장이 되고 보니
또~~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친환경 소재로 포장까지 완벽하게 해서
보내주신 맛질식품 무언니에게 감사드려요.
헉~~'s
온통 친환경 소재로 한! 박스와 포장지 두겹.
이쁘게 한지로도 포장이 더 되어 있어서
정성이 가득 담긴 것 같다묘~~~흐믓!!~
무언니 시래기 상표가 개성있게 반겨줍니다.
꼼꼼하게도 잘 건조된 무청시래기가
앙증맞게 모여 있어서 귀염귀염뽀짝스킬~~
무언니 시래기 드시는 법으로
조리법이 간결하고 짧게 나와 있지만
아낙이 또 누굽니껴?~~
시골태생이라 입맛은 도둑질도 못 해간다는 말처럼,
자라고 보니 어렸을적 먹었던 감칠맛 나고
깊은 맛이 일품이었던 시래기된장국의 맛이
아낙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었는지!
얼른 본연적 입맛을 찾아 빨리
시래기솥밥과 시래기된장국을 먹고 싶었어요.
다 성장한 애들에게도 엄마가 먹었던 입맛들 그대로
고스란히 맛을 보게 해 주고 싶었나봐요.
아낙이 구매한 무청시래기는 건조되었으니
일단 물에 씻어서 물에 불려야겠어요.
반갑습니다~~
무언니 시래기 ㅎㅎ
다른 도구 필요없이 맨손으로 봉지를
뜯기 쉽게 되어 있어 좋았어요.
요즘은 기본이져~~~~
울 가족들에게 건강식 솥밥을 해 주려고
무언니시래기와 압력밥솥을 준비했습니다.
맛질식품 무언니 시래기 솥밥 아주 손쉽게 만드는 방법~ 스타뚜~~^^
♥♥무언니시래기솥밥 준비재료 :
무언니시래기 50g 2봉지
새송이버섯 한줌
쌀 4인분(계량컵으로 4컵)
♥♥양념장 준비재료 :
진간장 5숟가락
생수 1숟가락
청양고추 3개
아삭이홍고추 2개
다진대파 1개
다진마늘 반숟가락
통깨 반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매실청 반숟가락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밥 짓기 전에 미리 무청시래기
2봉지를 뜯어서 물에 씻어 불려줬어요.
오래 담그지 않고 어차피 쌀위에 얹어
같이 밥을 지을 거라
2~3번 씻어서 불렸습니다.
쌀은 계량컵으로 4컵 4인분.
아직 햅쌀이 안나와서 작년 묵은쌀...;;;
쌀을 깨끗히 씻어서
압력밥솥에 넣어 줬어요~
밥위에 불려둔 시래기를 올려줬어요.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어서
다른 손질이 필요치 않아 더 편했어요
마지막 3번째 무청시래기 불린 물이
너무 진하게 배어나와 아까워서
밥물로 잡았답니다.
쌀 위에 시래기 얹고 잠시 대기~~
딸램이가 요리하다 남은 새송이버섯이
있다고 야채칸에서 1팩 꺼내줬어요.
살짝 흔들어 씻어서 채썰듯이 썰어줬어요.
아~~~ 기대되는 무청시래기솥밥입니다.
쌀물은 압력밥솥에 눈금으로 1인분~6인분까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쌀은 4인분에
무청시래기 50g 두봉지,
새송이버섯 조금 들어갔으니,
눈금 5인분에 맞춰 밥물을 잡아줬습니다.
딱! 적당해요.
압력밥솥은 가스렌지 위에 올려서
가스불 강으로 켜 놓고
김이 날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무언니 시래기솥밥이 되어가는 동안.
아낙은 양념장을 만듭니다.
홍고추는 맵지않은 아삭이홍고추 2개
썰어서 넣었습니다.
청양고추 많이 매운거 아시죠?~
3개만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