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반반치킨으로 후라이드와 매운양념치킨!! 딜리시어스프라이정읍점 내돈내산후기
어느 날 저녁!!
딸의 최애인 치킨을 먹게 되었습니다.
딜리시어스프라이 정읍점이
새로 오픈을 한 모양입니다.
딸이 치킨 중에서도 가장 기본메뉴인
후라이드와 매운양념치킨 추가비용 1,000원을 내고
먹게 된!! 처음 맛보게 된 우리가 많이 아는 그 맛!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리뷰 선택을 해서 따로 종이봉투에 넣어져 온
눈꽃치즈감자는 후라이드치킨에 살포시 올려줬어요.
두마리반반치킨을 주문하니,
딜리시어스프라이 정읍점은 쌈무를 한개가 아닌
두개를 주셨고, 양념소스가 같이 왔어요.
다른 치킨집은 쌈무를 한개만 주거든요.
덕분에 낭군's가 열심히 치킨과 쌈무의 조합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요즘 젊은애들은 어디에 뭐가 생겼다더라~를
어떻게 그렇게 빛의 속도로 잘 아는 걸까요??
딸은 평소 치킨을 아주 최애하지만
자주는 먹지 않습니다.
자제를 하는 덕분이지용~~
거의 한달에 한두번정도??로 먹는 것 같아요.
딸의 말처럼 치킨은 따뜻할 때 먹어줘야
제맛이라는 게 확실히 맞습니다.
낭군's가 일 끝내고 와서 씻느라고
빨리 안나오니 딸이 서둘러 재촉합니다요.~~
두마리반반치킨으로 후라이드와 매운양념!!
이 비주얼을 보고도 으뜷게 참을 수가 있겠냐묘~~
낭군's를 기다리는 동안에 아낙은
휘리릭~~~ 두마리반반치킨 동영상 인증샷!~
딜리시어스프라이 정읍점의 두마리반반치킨 중
후라이드치킨인가~~ 매운양념치킨인가~~
맛있는 거 고르라면 아낙만 호불호가 갈리고
낭군's와 딸, 아들은 후라이드나 매운양념이나
두가지 다 맛있다고 하는데~~
아낙의 입맛에는 역쉬~
매운양념이 아찔한 치킨이 맛있었어요.
특별히 더 매운양념맛이 나는 치킨이
맛있게 매워서 입맛을 당겨주었거든요.
딜리시어스프라이 정읍점은 오픈한지가
얼마 안되었는지~~~~~
입소문으로도 들어본적이 없는 체인점입니다.
근데 울 가족들은 치킨이 너무 큰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
두입거리정도로 먹기 알맞은 크기를 좋아해요.
딜리시어스프라이 정읍점 두마리반반치킨은
치킨 한조각이 각각 너무 크다는 거;;;;;...
딸이 리뷰 쓰고 서비스로 온 눈꽃치즈감자는
눈꽃치즈가 숨만 쉬어도 날라다녀서
잠시 심호흡 가다듬고 먹어야 됩니다.
맛은 좋아요~~
리뷰서비스인만큼 눈꽃치즈감자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
울 딸의 취향저격인가 봅니다.
딸과 아들도 눈꽃치즈감자가 맛있대요.
후~~ 하고 불면 온~식탁위에 날릴 눈꽃치즈가루!!
아낙이 후라이드치킨을 먹었을 땐
그다지 매력있는 맛을 못 느끼겠는데..
딸은 간도 살짝 되어 있어서 후라이드가 맛있답니다.
이왕 후라이드치킨다리를 집은 김에
다리 한조각만 먹었습니다.
눈꽃치즈가 떨어져서
닭다리에 눈꽃이 살포시 얹어진게 더 매력적이고
더 맛있게 보이네요 ㅎㅎ
속살이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닭다리의 참맛!!
딸은 물에 빠진 고기는 잘 먹지 않지만
튀겨진 치킨은 아주 좋아해요.
매운양념맛이 한껏 배어서
언능 한입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치킨 한조각!!
보기에는 많이 기름져 보이지만
어차피 치킨은 기름에 튀긴맛이다~라는 생각인데.
생각보다 많이 느끼하지는 않고
매운양념맛이 많이 커버를 해 주는 맛이었어요.
후라이드치킨도 동이 났는데,
매운양념치킨 두조각이 남았습니다.
아들은 어차피 느끼한 걸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그만하면 되었다 그런생각인지 더이상 먹지 않았고,
낭군's는 배부르다고 하면서도 후식을 찾고 있고,
딸이 배는 부르지만 특별히 양념치킨한조각 정도는
먹어준다면서 조금씩 아껴먹듯이 먹으면서
라스트 클리어~~~~
아낙은 원래 치킨보다는 닭껍질 벗겨낸
삶은 닭백숙을 좋아하는데
딸은 맛있게 갓튀겨낸 치킨을
무지하게 사랑합니다 ㅎㅎ
낭군's와 아들은 암거나 다 잘 먹습니다.
딜리시어스프라이 정읍점의 두마리반반치킨
내돈내산이 아니고 딸돈딸산인 후기는
아낙의 개인취향으로 후라이드는 그저 그렇고,
매운양념치킨은 좀 먹을만하다~~입니다.
딸 덕분에 앉아서 받아 먹은 치킨이었지만
굳이 또 치킨을 먹어야 된다면
다음번에는 건강한 치킨 맛도 먹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