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삐케이크의 초코케이크 "happy our days"는 창의적 문구,
"our happy days"는 더 자연스러운 표현
한달여쯤 되었나....
멋진남이 전주에 다녀왔답니다.
전주에 여친이 살지만 자주는 못 만나요.
멋진남이 취준생이라 내년에 시험이 있답니다.
여친이 정읍에 내려 올 때도 많아요~~~
멋진남과 여친의 기념일이었나 봅니다.
멋진남은 좋아하는 초코아이스크림이나 초코 케이크,
초코과자 등등 초코렛쪽을 흥미로워 하는데
이번에는 전주 햅삐케이크에서
초코 케이크에 "happy our days"는
창의적 문구를 새겨서
집에 들고 왔더군요
"happy our ? days"가 원래는
문법적으로 맞지는 않지만
시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 그렇게 적었을 수 있고,
언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일부러 "happy our ? days"라 썼을 수도 있지만
이상한 표현은 아니라는 점!!
또한 "our happy ? days"가 원래는
올바른 문구라는 점!!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멋진남과 여친의 기념일이 정확히 얼마나 됐는지는
아낙이 잘 모르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카톡에 다 올려놓고 카운트를 하더군요 ㅎㅎ
멋진남은 누나가 케이크를 좋아해서
여친이 가져가랬다고 애기씨에게 전달도 해 줍니다.
그러면서 누나는 빵이나 케이크를 아무 관계없이
마냥 좋아해서 기념일이라고 빵보다 케이크가
더 먹고 싶은 거 아니냐묘~~~~~
장난을 칩니다 ㅎㅎㅎㅎㅎ
그런다고 화 낼 울 애기씨도 아니고~~~
남동생을 왜 이렇게 이쁘고 귀엽게 낳으셨냐고~~
아낙에 되묻는답니다 ㅋㅋㅋ
그만큼 멋진남을 잘 챙기면서 많이 귀여워해 주고
혹여 멋진남이 해 달라는 거 있으면
맛있는 것도 잘 만들어 준답니다.
햅삐 초코케이크가 온통 초코~ 초코해서 말이죠.
아낙은 간 보듯이 조금만 먹어봤습니다.
음~~~~ 초코향과 은은한 초코맛이 느껴집니다.
햅삐 초코케이크는 디자인도 나름 심플하게
잘 꾸며놨고 초는 다 빼어 놓고
조각 케이크로 나눠서 다들 맛있게 먹었어요.
아낙은 초코라고 한다면
"다크초콜렛"이 맛있더군요.
멋진남의 여친도 초코케이크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멋진남 생각해서 초코케이크를 산 건지~~~
아무튼, 멋진남 말로는 전주에서
햅삐 케이크가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멋진남이 광주에서 대학교를 다녔고,
전주는 여친 만나면서 어디가 핫한지도 잘 알고.
무엇보다 인터넷이 있으니,
어디를 가고 싶다거나,
뭐가 맛있는 거 먹고 싶다거나,
아이쇼핑을 하러 간다거나,
원래의 목적이 있다면 핸폰으로 휘리릭~~
검색을 해서 잘 찾아내니,
낭군's와 아낙은 어디를 갈 일이 생긴다면
애기씨와 멋진남이 알아서 다 해주니
겁나~~~게 편합니다.
그런다고 핸폰의 사용도를 아에 모른다는 건!!
아니라는 점~~~~^^
지금 밖에서는 낭군's가 열심히 마늘밭에
로터리 치고 있습니다.
9월이 마늘 심는 시기이므로
밑작업에 들어가 있어요.
언제나 대체작물이 필요해서 각 농가에서는
한 작물만 지속적으로 농사를 짓지 않습니다.
그럴 이유는 수없이 많겠죠?!~~~^_^
그럼 이만~~~,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