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아로니아열매생과 수확!!~~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
정읍 시골팜입니다.
지난 8월 26일 토요일에서
그 다음날인 일요일 오전까지
시골팜농장에서는 생아로니아열매생과를 땄어요.
반장언니는 한국인!
외국인 아줌니들 7명 대동해서
일요일 오후 비 내리기 전 후다닥!
바쁘게 서둘러서 땄답니다.
물론 아로니아생과는 수확직후 바로 저온저장고에
넣어놓고 냉장보관 중입니다.
평이 좋으셔서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시골팜 가족들도 밥 지을 때 넣어서
먹고 있는데 맛있습니다~
생아로니아열매생과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시력 개선과 혈관질환에
아주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그 생아로니아열매생과가 바로 이겁니다.
덕분에 밭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 재배하셔서
드시려고 요즘 아로니아묘목도 많이들 연락주시고
많이 출하되고도 있어요.
낭군's가 직접 주문제작해서 만든
트랙터에 달아진 농기계 적재함에
아로니아 10kg 콘티박스를 산 언덕배기로
싣고 올라와서 생아로니아열매생과를 수확할 겁니다.
동남아쪽에서는 흔하게 쓴다는 햇빛가리개 양우산?
그늘막 우산모자라고도 합니다.
정읍지역 인근마트에서도 그늘막 우산모자를
만원에 판매한다고 하니 아낙도 구경가봐야겠어요.
밭에서 일하기에 아~~~주 그럴듯한
햇빛가리개 양우산!~
정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
그 당시에는 너무나 햇빛이 뜨거워서 외국인들만
거의 밭에 나와 일을 했거든요.
풀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제멋대로 나서
그나마 낭군's가 예초기로 풀을
제거해 놔 다행이라묘~
아낙은 넝쿨이 아로니아나무를
휘감고 있는 것만 골라서
낫으로 제거해 줬는데 아로니아열매가 많이 익어서
후두둑~ 후두둑 심장 떨어지는 소리를
내질 않겠습니까..;;;
음.... 아로니아밭이 사막 비슷하기까지는 안가유;;;
낭군's가 예초기로 풀을 제거하기 전 사진입니다.
낭군's가 풀을 열심히 제거해 준 결과,
이렇게 아로니아생과열매를 순조롭게
수확할 수 있도록
고랑이 환하게 뚫렸습니다.
안순이 의자를 궁뎅이에 차고 할 일은
아로니아나무 아랫부분에 달린 생아로니아열매를
수확할 때 필요한 것이고,
아로니아나무 윗가지에 달린 열매는
서서 수확을 해야 되기에
안순이도 좀 쉬어갈 시간인가 봅니다.
아로니아나무 가지에 달린 생아로니아열매생과가
너무나 많이 달려서 바닥에 떨어진 게
30%는 되는 것 같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아로니아생과는 안줍는다는 사실.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일하는 외국인 아줌니들도 건강에 좋다고 하니,
아로니아열매 따먹으면서 일하더군요 ㅎㅎ
시골팜은 생아로니아열매생과 수확을 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문의하는 곳입니다.
아로니아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서
나뭇가지가 휘어져 있고 정신이 없습니다.
아로니아생과는 8월말에 수확했으니,
딱!! 수확시기에 수확을 한 건 맞습니다.
그러나 바닥에 떨어진 아로니아열매생과는
어쩔 수 없이 그러려니~~ 해야 돼요.
잘 익은 아로니아생과열매를 수확하려면
그만큼 손실을 생각하고 수확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8월 말일은 넘나 뜨거웠지만
외국인 아줌니들이 그늘막 우산모자를 쓰고
열심히 수확해서 놔둔 아로니아 콘티박스를
낭군's는 리어카로 열심히 날랐습니다.
밭고랑이 울퉁불퉁하면서 평탄하지가 않아서
아로니아열매가 담겨진 리어카를 밀고 다니기가
순탄치 않아서 한번 고랑을 휩슬고 다녀오는 낭군's는
힘들어서 헉헉 대면서 숨을 몰아쉬곤 했지요.
왜그리 땀도 많이 흘리던지 말입니다.
아낙은 아로니아나무를 감싸고 있는 넝쿨 다 걷어내고
낭군's가 날라놓은 아로니아열매생과를 정리했어요.
8월 26일 토요일에는 날이 엄청 뜨거웠고,
일요일 오전까지 수확하면서도 땡볕에서
아로니아열매를 수확하기가 만만치 않았어요.
생아로니아열매생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문의하는 곳! 시골팜은
재배하는 주작물들이 많기도 해서 정신없지만
올해는 아로니아나무 전지작업도 하면서
풀도 제거해 주고 신경을 좀더 쓰려고 합니다.
시골팜 주작물들이 혈관질환에 좋은
아로니아열매, 지황, 강황 울금, 생강, 비트 등으로
재배가 되고 있어서 가족들도 더불어
건강을 챙기기 좋은 환경이어서
애들도 꼭!꼭! 섭취를 잘 한답니다.
또 이번달 9월에 심을 마늘밭도 준비 중에 있어요~
엄청 일복이 많은 아낙이랍니다~~~
아로니아열매는 일할때나 아무데고 다니러 갈때 휴대하면서 먹기 좋게
즙으로 짜서 먹을 생각입니다.
외국인 아줌니들은 오전 9시에 밥을 먹고,
점심 12~1시까지 쉬었다가
오후 3시에 또 밥을 먹습니다.
나라마다 다르게 밥을 먹어서 까묵까묵해지더군요.
노화로 인하여 ㅎㅎ
시력이 좀 안좋아져서 안그래도 안좋은 눈인지라
다초점안경을 쓰고 있으면서도
조금씩 조금씩 시력이 안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부지런히 아로니아즙 챙겨먹을 생각이에요.
저는 언제나 마냥 건강할 줄 알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