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 꽃 울금 꽃 곱게 피는 강황 밭 울금 밭에 나와서 힐링하면서 강황 울금 밭 관리하기
시골팜 강황 밭 울금 밭에 나와서
열심히 이파리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참!! 자알~~~ 자랐다~~~~
흐뭇해하는 낭군's와 아낙.
이번에는 낭군's가 다른 밭일 때문에 바빠서
처리하지 못했던 일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다부진 발걸음으로 애기씨꺼 땡땡이 일바지를 입고
아카시아 나무가 강황 울금 밭으로 너무나 길게 뻗쳐서
아카시아 나무 제거를 위한 톱과 장갑을 들고
앞만 보고 걷는 낭군's입니다.
옴서감서 조석으로 보게 되는 울금 강황 밭.
잠깐 차에서 내려 밭을 둘러보고
별일 없는지 매일같이 둘러보는 게
울금 강황 밭 관리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낭군's의 아침마다 주작물이 자라고 있는
시골팜농장의 밭 둘러보기는
이파리에 무슨 안 좋은 병이 걸렸다거나,
해를 입었다거나 등등이 꼼꼼한 낭군's의 눈에 띄었다가는!!~~ 당장!! 조치에 들어갑니다.
왜냐면 금세 여기저기로 병이
번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강황 울금에서 한창 열라게 뻗어 올라오고 있는
강황 울은 싹들이 정말 많습니다.
강황 울금 줄기가 정말 정말 튼실하게
자알~~ 자라고 있습니다.
굵게 자라면서 싹이 계속 올라올 정도로
번식률이 높다면 강황 울금 뿌리가
덩달아 굵고 크고 많이 달려 있다는 증거입니다.
넝쿨들이 울금 강황 밭으로 향하고 있어서
아낙은 아로니아 묘목에 수분 공급해 주고 와서
넝쿨들이 울금 강황 줄기를 휘감지 못하도록
낫으로 잘라주고 한쪽으로 거둬놔야겠습니다.
아직도 올라오고 있는 강황 울금싹들은
비닐 속에서 뾰족하게 모습을 짐작하게 만들어
아낙도 보이는 족족 비닐을 찢어주면서
울금 강황싹들이 잘 올라올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관리해 주고 있습니다.
낭군's도 강황 울금 이파리와 줄기에
이상이 없는지 세심하고 예리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한걸음 한 걸음을 늦추어 보면서
지나가는 중이라묘~~~~~
땡땡이 일 바지가 넘나 잘 어울리는
듬직한 낭군's는 미니 백 즉!!
일명 똥 가방이라 불리는 작은 가방을
허리에 차고 핸드폰을 넣고 다닙니다.
일바지에 핸드폰을 넣었다가는
일 바지가 핸드폰의 무게감으로 흘러내리거나
핸드폰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십상이어서
아예 미니 백을 허리에 차고 다닌답니다.
강황 울금 줄기의 짙은 녹음이 푸른 산과
정말 잘 어울려서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기분이라 산천을 바라보기도
더불어 정말 좋습니다.
강황 울금 이파리가 정말 정말 넓고 크게 자라서
마치 야자수가 심어진 것처럼 연상케 합니다.
이번에는 울금 강황 꽃 구경하러 가실까요?~~
지금 빨리 출발합니다.
시간이 없거든요.
해가 뜨기 시작하면 너무나 날이 더워서요.
생산량이 많은 그루터기를 파종하면
이렇게 그루터기 줄기에만 울금 강황 꽃이 핀답니다.
일반적인 그냥 종자에서는 꽃이 피지 않습니다.
시원시원하게 쭉! 쭉쭉!! 굵은 줄기로
잘 자라고 있는 울금 강황 줄기는
낭군's와 아낙의 기분을 아주 보람되게 해 준답니다.
특히나 낭군's가 더 애를 많이 쓰는 편이죠.
가만히 울금 강황 꽃을 한 곳 한 곳씩 보다 보니,
여기저기 많이도 피어있는 울금 강황 꽃.
이제 낭군's는 울금 강황 줄기를 덮치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를 톱으로 자르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날이 하도 더운지라 2리터 물 한 병
가지고 다니는 것은
마치 규칙처럼 지키고 있습니다.
식염 포도당도 당연히 먹고 나오쥬~~~^^
아카시아 나무는 줄기나 뿌리 번식력이
참으로 대단해서 혀를 내두를 지경이랍니다.
아카시아 나무 제거하는 일이 최고로 난코스입니다.
강황 울금 밭 관리를 잘 해 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넝쿨이나 아카시아 나무처럼
번식력이 좋거나, 강황 울금 줄기를 마구 휘감아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이들을
빨리빨리 제거해 주는 일이 관건입니다.
이파리나 줄기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방해꾼이기 때문이죠.
아낙은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아카시아 나무줄기가
너무나 많이 강황 울금 밭으로 번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낭군's가 누굽니껴???~~~~
시골팜 밭작물은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얼마나 정성을 들이고 있는 낭군's인데
밭작물 자라는 것에 방해꾼이라도 있으면
당장에 처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버리죠~~^_^
저렇게 아카시아 나뭇가지를 차례대로
잘라주기 위해서는 일반 낫보다는 우직하고
대가 굵은 조선낫으로 베어도 잘 베어진답니다.
나무 톱은 기본으로 같이 있어야 되죠.
뽑아도 뽑아도~~ 거침없이 자라 나오는 풀들.
풀을 뽑은 지가 얼마 안 되었어도
비만 내렸다.... 하면 수없이 자글자글 일어나는 풀들.
징글징글 합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