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비를 한번 맞았다고
이렇게 쑥쑥~~~ 잘 크고 있는
찰옥수수입니다
옥수수대도 아주 튼튼하군요~
무신 벌레였드라....~~~~ 까묵!...
꿀고구마 줄기도 제법 안정감 있게
자리를 잡아서 이제는 걱정 없습니다
비닐안에 잡초들이 징글징글
퍼져 있어서 크게 난감...이로소이다
고구마 고랑에는 잡초들이 진즉에
진을 치고 자라고 있어서 조만간에
잡들이 한번 해야 될 듯 싶습니다
곧 장마가 시작되면 잡초 잡기는
물 건너 가거든요 ㅠㅠ
찰옥수수와 꿀고구마를 텃밭에서
키우기는 오랜 농부생활로 가늠잡아 볼때,
좀 쉬운 것 같아요 ㅎㅎ
조금 심어서 더 키우기가 쉽습니다
찰옥수수도, 꿀고구마도 수확하게 되면
조카네들 좀 보내서 같이 나눠 먹으려구요
이미 예약 받아져 있습니다 ㅎ
나눠먹는 재미는 항상 즐겁습니다
내가 심어 일구고 가꾸는 텃밭은
좀 크지만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고 힐링되서 뿌듯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