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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에 대한 설명과 꽃말, 약효, 효능,식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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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회
  • 23-04-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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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골 들판 천지에 널리널리 피어

흔하게 보이는 민들레는 유독

외래종인 노란 민들레 뿐입니다

하얀 민들레는 우리나라 토종인데 잘 안보이네요

토종인 하얀 민들레는 약효나 효능이

외래종인 노란 민들레보다

더 좋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노란 민들레도 약효나 효능 식용에 좋습니다요

한창 피어나고 있는 어린 민들레도 있는데

벌써부터 하얀 홀씨 되어 버린

대머리님도 있네요;;;

홀씨도 날아가 버리고 밋밋하게 남은 턱에

마치 수염이 남아 있는 것 같다묘~~~~ㅎ

노란 민들레꽃봉오리랍니다

화~~~알짝 핀 노란 민들레입니다

서서히 민들레 홀씨되어 날아가게 생겼군요

민들레에 꿀벌 한마리가 밀착되어

열심히 꿀을 빨고 있습니다

민들레~ 하면 그 옛날 노아의 홍수 때

온 천지에 물이 가득 차올라 모두 달아났는데

이 민들레만이 뿌리가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 가고는

머리가 그만 하얗게 세어 버린 마지막 구원 기도를

하느님께서 가엾이 여겨 씨앗을 바람에 날려

머나먼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피게 해 주셨다는

믿거나 말거나 썰~~~!!^^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입니다

여기에서 위의 썰이 생각나는 이유는???ㅎ

민들레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뿌리줄기(근경),

종자로 번식을 하는데

노란 민들레는 4~5월 봄꽃으로 피면서

낮에는 개화, 밤에는 꽃잎이 닫혀지는

특이한 증상이 있어요

민들레는 아기엄마의 젖이 잘 나오게 하는

한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민들레잎 줄기를 꺾거나 따면

쌉싸래하고 하얀 액즙!

즉 이눌린이라는 성분을 분비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눌린 성분은

국화과 식물의 뿌리나 덩어리 줄기에

저장된 다당류 탄수화물의 일종입니다

돼지감자(뚱딴지), 달리아,

우엉 등이 이에 속합니다

민들레순은 말려서 겨울에

묵나물을 해 먹기도 하며

하얀민들레의 약효, 효능, 식용 방법으로는

대장, 간에 좋다고 해서

씨를 말려 사용하기도 합니다

요즘엔 하우스에서 재배해 나온 민들레는

크게 쓰지도 않고 부드러워 맛있으며

야생 민들레는 특히 쌉싸름한 맛이

많이 나는게 특징이기도 하죠

한때 유럽에서는 구황식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시골에서는 잎을

샐러드나 쌈채소로 먹기도 하고,

뿌리는 커피 대용인 식용 방법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민들레잎을 상추나 깻잎 등을 곁들여

쌈채소로 먹으면 씁쓸레한 맛이

좀 덜 느껴지기도 합니다

입에 넣어 달면 삼키고,

쓰면 밷고 그러는 옛시절은 지났고.

요즘 젊은이들도 몸에 좋다고 하면

아주 잘 챙겨 먹더라구요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살자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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